[한국기본소득포럼 | 라운드테이블] 기본소득으로 “가족”의 정상성 질문하기

1. 행사 개요

  • <2019 한국 기본소득 포럼> “우리 사회의 현실과 기본소득”은 무슨 행사이고, BIYN은 무슨 역할로 참여하고 있나요?
  • <2019 한국 기본소득 포럼>은 매년 기본소득 학술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및 활동가들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입니다. BIYN은 이번에 공동주최단체로 함께하게 되면서 세션 기획을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 
  •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 청년문화공관JU동교동 3층 바실리오홀 (홍대입구역 2번 출구 근처)에서 11월 22일 (금) – 23일 (토)  총 이틀간 열리고, BIYN이 기획한 세션은 11월 23일 (토) 오후 1시~2시 30분에 90분간 진행됩니다. 

국제기본소득 행진 참가 후기 (2019.10.26)

2019년 10월 26일 토요일, 전 세계 기본소득 지지자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기본소득을 알리고 기본소득 실현을 요구하는 “국제기본소득행진(Basic Income March)”이 열렸습니다.  “국제기본소득행진”은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asic Income Earth Network: BIEN)와 세계기본소득주간 팀(International Basic Income Week, 매년 9월 셋째 주 공동행동 조직팀) 등이 함께 제안하여 준비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은 전세계 26개 도시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BIYN 운영지원팀은 함께 그리고 개인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지구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손피켓>과 기본소득 스티커, 그리고 씩씩한 행진을 위한 간식(사과즙과 비건쿠키)을 준비했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대변인 주온의 발언 내용과 회원 희연의 후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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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정기총회 “BIYN, 원기회복의 날”

ㅡ2019년 9월 8일 일요일 오후, 신촌 think hall에서 BIYN 제16회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정기총회는 1년에 두 번 전체 회원들이 모여서 BIYN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현재의 이슈를 공유하며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열여섯 번째 정기총회는 여름의 끝, 원기를 회복하고 새롭게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원기회복의 날’로 꾸렸습니다. 지난 6개월 간 열심히 활동한 회원들의 기운을 북돋고, 또한 열심히 2019년을 살아내고 있는 모든 회원분들에게도 생기를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총회를 통해 처음 생겨난 ‘운영지원팀’의 활동이야기와 더불어, 각 팀들의 활동 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보다 자세히 들어보았어요. 또한 BIYN의 방향성과 운영원칙에 대한 참석자들의 생각도 나누었습니다.

그럼 아래에 발표자료와 논의기록을 공유합니다. 혹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sec@biyn.kr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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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hering_learning] 기본소득 학습모임(1) 후기

2019년 6월 6일 저녁 7시 서울 합정역 모처에서,  김만권의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 를 읽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아래에 참가자 세 분의 후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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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정기총회 “BIYN의 방”

2019년 3월 31일 일요일 오후, 신촌 think hall에서 BIYN 제15회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정기총회는 1년에 두 번 전체 회원들이 모여서 BIYN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현재의 이슈를 공유하며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벌써 15회차가 되었네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회원이 아니시라고요? 기본소득을 지지하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BIYN 회원이 될 수 있답니다. (가입하러 가기)

그럼 아래에 발표자료와 논의기록을 공유합니다. 혹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sec@biyn.kr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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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본소득과 페미니즘, 페미니즘과 기본소득

여성의 날을 맞아 책기본소득 말하기 다시 기본소득 말하기’(만일프레스)에 실린 회원 스밀라의 글을 공개합니다. 더 다양한 논의가 궁금하다면 단행본을 참조하세요! (오프라인 판매처 리스) (알라딘 )


잠시 어느 운동회를 떠올려볼까. 기본소득과 페미니즘에 대해 생각할 가끔씩 달리기 출발선에 있는 상상을 한다. 먼저 기본소득에 대해 생각하면, 친구들과 레인 앞에 널널하게 서서 결승선을 바라보는 장면을 떠올린다. 달리는 동안엔 누구의 방해도 없을 것이고, 원하는만큼의 열심으로 달리고 나면 그만일 것이다. 그런데 출발선에 사람이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상황이 달라진다. 그의 출발선만 한없이 뒤로 밀려나 있거나 달리는 동안에도 온갖 방해꾼이 달려들고 허들을 뛰어넘는 사태가 발생하는 장면이 펼쳐지고야 만다. 그리고 이런 상상이 때마다 그에게 이런 부당한 일이 생기는지, 어떻게 하면 그가 방해 없이 무탈한 달리기를 있을지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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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모두를 위한 기본소득은 여성의 것

여성인 내가 기본소득을 받는다면, 불리한 노동조건을 더 단호히 거절할 것입니다. 일터에서 감정노동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족이 나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착취한다면 멀리 떨어져 자신을 돌볼 것입니다.

BIYN은 기본소득이 여성이 처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버릴 수 있다고 믿어왔습니다.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고서는 기본소득에 담긴 해방의 힘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BIYN에서 발행된 여성과 기본소득에 관한 컨텐츠를 돌아봅니다.


생활동반자법 팟캐스트 <우리에겐 조금 먼 가족이 필요해> (2019)

BIYN 보스턴피플팀이 격주 월요일 발행하는 팟캐스트 <우리에겐 조금 먼 가족이 필요해>(a.k.a 우먼필)은 혈연과 결혼 관계가 아닌 가족의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아니 어쩌면 가능성이 아니라 이미 실천하고 있는 이야기들인지도 모르겠어요. 잔잔한 네 명의 비혼 여성들이 열정 넘치는 패널들과 나누는 실용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들, 오늘 들어보세요.

세미나 <여성과 기본소득> (2017)

“특히 내가 가진 정체성 중 젊은 여성이라는 점이 늘 기본소득과 같이 떠오른다. 늘 내 삶을 꾸리기 위한 더 많은 비용이 들고, 임금격차는 그대로이고, 다른 복지 제도나 청년 제도는 남성청년을 중심으로 굴러간다. 젊은 여성에게는 기본소득이 필요하다.” (주연, 1회 세미나에서)

BIYN 회원 신아와 주연이 진행했던 <여성과 기본소득> 세미나에서는 모든, 사회 구성원, 개개인에게, 조건없이 주어지는, 기본소득을 여성의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그러자 시민과 개인, 분배라는 개념들에 여성의 자리가 텅 비어있다는 것이 명백히 보였어요. 어떤 책들을 읽고 어떤 논의를 나누었는지 성실히 정리된 기록을 함께 읽어보세요! 재미보장.

기본소득 아시아 네트워크 칼럼(2) <나는 왜 기본소득을 지지하는가?> 박이은실 (2016)

여성학자이자 기본소득 연구자인 박이은실은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여성들은 저임금 장시간 노동으로 계속 떠밀려가고 특히 미혼모, 성노동자, 비이성애자 여성 등 주변화되는 여성들 또한 다중의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기본소득은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 위한 답이라고요. 왜 아니겠어요? 직접 읽고 확인해보세요.

기본소득 아시아 네트워크 칼럼(1) <일본의 기본소득과 페미니즘> 카오리 카타다 (2016)

“저는 기본소득이 제가 사랑하는 것을 공부하면서도 동시에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준다는걸 알았습니다.”

일본의 기본소득 연구자이자 활동가인 카오리 카타다는 “기본소득 개념을 통해서 임금 노동의 지배적 상황을 뒤집고 현재의 젠더 위계질서를 개혁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우리의 동료인 그가 기본소득 운동 안에서, 페미니즘 운동 안에서 어떤 벽에 부딪히면서 창조적인 활동을 계속 해왔는지 살펴보세요.

시대정신 기본소득 칼럼 <보편과 특수의 이분법을 넘어, 여성과 기본소득> 김신아 (2014)

여성이 겪는 문제는 항상 특수적이고 예외적인 일처럼 여겨지곤 합니다. 그러나 기본소득은 성별이나 젠더 정체성이나 성적 지향과 상관 없이 모두에게 지급됨으로써, 이 개별적인 존재들을 배제하지 않고 그들을 지원하고, 지지합니다. 기본소득은 여성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있지 않을까요?